OSI 모델
: 여러 통신 장비들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대략적으로 ‘그 모습이 어떠한지?’
‘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?’ 를 나타낸다.
장점: 모델링을 계층으로 잡게 되면 특정 Layer를 향상시켜도 다른 레이어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.
* 국제 표준 기구 ISO(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)가 제정한 네트워크 통신의 모든 면을 다룬 것이
OSI(Open System Interconnection) 모델이다.
개방 시스템(Open System)이란 임의의 두 시스템이 자신의 구조와는 상관없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련의 프로토콜들이다.
OSI모델의 목적은 서로 다른 두 시스템 사이에서 시스템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지 않고 상호 통신토록 하는 것이다.
OSI 모델은 모든 종류의 컴퓨터들 사이에 통신을 허락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계층 구조를 갖는 틀이다.
(cf. 폐쇄형 컴퓨터 : 자기네 회사 프로토콜이 아니면 통신할 수 없는 컴퓨터)
❒Peer to Peer Process
- 전송하는 장치의 각 계층은 바로 위의 계층에서 받은 메시지에 자신의 정보를 추가하고 전체 패키지를 바로 아래 계층으로 보낸다.
- 제1계층에서 모든 패키지는 수신 시스템에 전송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된다. 수신 장치에 전달된 메시지는 수신 시스템의 각 계층별 프로세스에 의해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신하여 꺼내는 방식으로 각 계층에서 해체된다. 예를 들면, 제 2계층은 자신의 계층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꺼내고 그 나머지를 제3계층에 보내며, 제3계층도 자신의 계층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꺼낸 나머지를 제4계층에 보낸다.
- 계층 간 인터페이스
: 데이터와 네트워크 정보가 송신장치의 각 계층을 따라 전달되고 다시 수신 장치의 각 계층을 따라 거꾸로 복구되는 것은 인접한 계층 사이의 인터페이스에 의해 이루어진다. 각 인터페이스는 한 계층이 바로 위의 계층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의한다. 네트워크는 각 계층의 기능과 계층 간 인터페이스를 잘 정의함으로써 모듈성을 지닌다. 즉, 한 계층이 바로 위의 계층에 정의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한, 다른 계층을 전혀 바꾸지 않고도 그 계층의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을 변경하거나 대체할 수 있다.
- 계층의 구성
제1,2,3계층(물리층, 데이터링크층, 네트워크층): 제트워크 지원 계층으로서, 한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데이터를 이동할 때 필요한 물리적인 면(즉, 전기적인 규격, 물리적인 연결, 물리 주소, 전송시간과 신뢰도 등)을 처리한다.
제4계층(트랜스포트층): 종단-대-종단까지의 믿을 만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.
제5,6,7계층(세션층, 표현층, 응용층): 사용자 지원계층으로 생각될 수 있다.
-캡슐화
제 N-1계층의 패킷의 데이터 부분은 제 N계층의 패킷(데이터와 헤더와 경우에 따라서는 트레일러) 전체를 담는다. 이 개념이 캡슐화로서 N-1계층은 자기 데이터 속에 담긴 것 중 어느 부분이 데이터이고 어느 부분이 상위층의 헤더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.
N-1계층은 상위 층인 N 계층으로부터 온 패킷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취급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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