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oad of the Ring... 반지 운반자.. ㅎㅎㅎ
중간 부분에는 좀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 지루했지만..
(9명인 반지 운반자가 그 수많은 적들... 오크족이라든지 ... 사루만의 군대라든지... 를 상대할 때 ㅋㅋ
상대가 200명 죽을 때 우린 한 명 죽는 느낌 ㅋㅋㅋㅋ)
개인적으로는 처음 부분과 끝 부분이 아주 좋았다.
상당히 긴~~~ 러닝타임.. 3시간 반 짜리 ㅎㄷㄷㄷ....
중간 부분에서는 요정들의 도시 '리벤델' ( 뉴질랜드가 실제 배경이라고 한다 )
난장이들의 지하동굴 '모리아' 등을 거친다.
내게는 싸우는 씬 보다는..
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이었다.
특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...
프로도: 이 반지가 제게 오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요..
이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..
간달프: 살아가며 누구나 그런 순간을 맞지. 그러나 우리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야.
우리가 결정할 일은 그런 순간들에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지.
내가 최근에 느끼는 감정이랑 너무나도~~ 비슷해서 확 와닿은 대사였다.
좀 오바해서 말하자면 ㅋㅋ 인생에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.
초반 줄거리 : 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31794#story
아라곤이 스트라이더라는 이름을 쓴 이유 ㅋㅋ : http://kin.naver.com/qna/detail.nhn?d1id=3&dirId=30306&docId=50797730&qb=7JWE65286rOkIOyKpO2KuOudvOydtOuNlA==&enc=utf8§ion=kin&rank=1&search_sort=0&spq=0&pid=RM%2B90F5Y7tlssaLLMR8sssssstl-485099&sid=UO@90nJvLBgAAFNNF-4
작품에 대한 이야기: http://newballight.blog.me/1101529720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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